'커피오마카세' 들어보셨나요?
전국에서도 몇 안되고 대구에서는 유일한 곳, '소명커피바'에서 커피오마카세를 체험하고 왔습니다.
모르는 사람이 보면 세탁소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예전 세탁소 자리 였는데 그 디자인 그대로 유지한채 카페로 변신 했습니다.
커피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를 잡고 그 시장성이 커지면서 한쪽에서는 규모의 경제로 다른 한쪽에서는 특별함으로 양분화 되고 있습니다. 그 특별함 중에 하나가 바로 '커피속에서 미학적 즐거움'을 찾는 사람들 입니다.
미학은 다양한 것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것을 향미로 풀어내고 계신 분이 바로 오늘 방문한 ' 소명커피바'의 이유진 대표 입니다.
" 사람들은 일상에서 정해진 것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렇게 하다보면 우리의 입맛은 고정화 됩니다. 커피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. 항상 가던곳만 가고, 익숙한 메뉴만 먹다보면 맛을 느끼는 범위가 작아져요. 사람은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많을수록 행복도 커질거라고 생각 하는데 맛도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. "
일상에서 먹는 익숙한 것에서 탈피 하여 다양한 맛을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는 생각에서 '커피오마카세'가 출발 했다고 합니다.
매월 주제를 바꿔가며 우리에게 특별한 향미를 제공하는 '소명커피바'의 10월 주제는 ' 박 '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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